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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꼬대 동산의 재판장에 나와 있는 테지 기자입니다!
이곳은 사슴 코딱코의 재판이 한창인데요~
"코딱코가 나무꾼에게 선녀의 목욕장소를 알려준 건 나무꾼을 돕기 위한 선한 마음이었어요!"
"나무꾼에게 목욕 장소를 알려주는 바람에 선녀가 하늘로 올라갈 수 없었으니 그건 나쁜행동이예요!"
자, 과연 오늘 재판에서 코딱코는 어떤 판결을 받게 될까요?
지금 바로 배심원으로 재판에 참여해 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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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출오준석
출연유정민
출연설재영
출연이상화
출연김두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