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'길'이라는 특성은 어떤생명이든 걸을 수 있으나 그것이 인간만의 전유물인 것 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.가장 일상적인 공간인 '길'위에서 행인(지나가는 사람)이될것인지,
행인(Hang in)하는 이들을 굽어보는 사람이 될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진다.
-가장일상적인 공간에서 우리가 그저 지나친 작은 생명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,이를 통해 인간만이 아닌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작고 연약한 존재들에 대해 인지하고 '더불어 살아감'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
- <行人, Hang in>이 일상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면서 관객으로 하여금 해당 공간에 대한 새로운 기억을 만들어줌과 동시에 동물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