피아스코라고 하는 이야기 창작시스템을 활용해 나온 이야기를 극화할 예정입니다.
피아스코는 각자가 원하는 방향을 의도적으로 서로 견제할 수 밖에 없는 형태를 띄고 있고 이는 fiasco(대실패)라는 이름에 드러납니다.
결국에 각자 캐릭터의 저지된 욕망이 차곡차곡 쌓여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냅니다.
앞으로 수많은 이야기가 만들어질 것이고, 수많은 욕망이 테이블 위에서 교차해 나갈것입니다.
그 중 우리가 하고 싶은 메세지를 담아낸 형태의 이야기를 선정해서 만들어갈 예정입니다.